영어 `진짜 이해`하는 독해의 수준에 이르기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작년에는 토플공부를 했는데 사실 토플은 지문이 기니까 몇문장 몰라도 감으로 풀어도 독해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를 잘하는 줄 착각했는데 수능영어는 다르더라구요.. 단어는 되는데 슬슬 읽는게 습관이 되어서 한문장을 완전히 이해하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1월 한달동안 빡세게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구문 공부를 했는데도 조금만 난해한 내용이 나오면 첫 독해에 정독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수특에 주제별 지문 보면 심리파트있잖아요. 3번문제는 거의 모든 문장이 정독분석을해야 이해가 되네요.
어떻게 공부하면 첫 독해에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수 있을까요?
구문 복습은 다시 하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년에도 써야지
-
수학이 아니라 한국사 개념책 비주얼인데..?
-
우연히 쇼츠보다가 저 수식을 설명하는 영상이 나와서 댓글창 열었더니 극한으로...
-
학교에서 보는 교육청 모의고사랑 독서실에서 푸는 사설 모의고사랑 등급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
최강빔!!! 6
-
사물함 꽉차있었는데 시발점이랑 피드백 다 빼니까 널럴해졌다
-
철덕의 필?수 카드
-
특급과주원령 고죠 사토루 나와줄때 안됬냐.....
-
매일 이 게시물에 오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댓글 단 사람 중에 1등한테 500XDR 상납함
-
이감 실모 질문 2
이감 파이널 시즌때 따로 온라인에서 모고 판매하나요? 만약 판매한다면 지금 하반기...
-
ㅈㄱㄴ 그냥 자료만 받을 수 없나요?
-
사장님이 메뉴 강권해서 바꿔봄 맛 없으면 화내야지
-
"고3, 100명 중 1명은 의대 간다"…가장 유리한 지역은? 2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 진학을 노리는 '지방...
-
"돈 준다고 아이 낳는 것 아니다"…경북도, 10년치 분석 2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
주변에들은 풀던데 어케하는거지
-
인문복합 제외 사회,과학기술은 더 쉽죠?
-
아빡쳐
-
수1이 너무 싫어요 10
흑흑흑흑
-
영국 브리스톨대 (영국 8위, 세계 55위) 국내에서는 어느정도로 평가 받을까요?
-
우왓 15
???:여!현대 최강의 주술사는 어땠어? ???:거 디지게 쎄더라
-
6모 다들 홧팅 1
너의꿈을어쩌구저쩌구
-
모집요강을 보면 이대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선택과목 제한이 없고, 약학과는...
-
하이! 5
옵빱삐!
-
제발.... 6모든 9모든 수능이든 걍 다 제발 실모 풀때 난이도 상관없이...
-
오늘 할 일 0
도형 박살 프로젝트 사문 기출 1회 정법 최적 미팅 n시간
-
점메추 받습니다 3
받는다고 다 먹진않을건데 먹으면 힘나서 공부할수있는걸로
-
가끔 슼짤 올릴때 쓰던 18
이거 사실 본인이 그린거였는데 눈치못채셨던
-
어떻게 다운받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짐싸기 귀찮다ㅏ
-
모닝빵,마가린,유통기한 2년 지난 딸기쨈,마요네즈,케찹,그냥 상추,치즈,소금 설탕...
-
담배끊기1일차 2
오늘은유도대회를나왓어요
-
이런 단순 눈알굴리기 진짜 못하는데.. 난 왜 화작을 선택한것인가
-
의자 앉을때 이제 안아픔?
-
피해라,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 해!!! 범부 쉑ㅋㅋㅋㅋㅋ
-
더프 국어 3뜸 0
슬프다 독서 엄청 쉽던데 문학이랑 화작에서 시간 좀 뺏기다가 과학지문 날림 그냥...
-
진짜로 먹고 토하거나 씹고 뱉는 방법으로 살 빼는 사람많나 2
물론 현실에선 티 안내겠지만
-
6월 끝나면 사람들 책 패닉바이 존나함 ㅋㅋㅋ
-
이명학 수능루틴에 껴있는 모의고사 난이도 저번에 물어보니 쉬운 편이라던데.....
-
오늘 점심은 제육이다
-
내일 뭐 풀까요 어떤게 더 좋은 시험 이었나요
-
1. 유니폼을 돈ㄴ주고도 못삼 2. 경기를 돈주고도 못봄
-
으아앙
-
답지 파일 포함해서 올립니다. 해설은 따로 제공되지 않으며 저에게 쪽지를 보내...
-
진짜 최고의 예능컨텐츠일텐데 국가적으로 조리돌림가능 ㅋㅋ
-
자 패륜아의 아들 김정은 드가자 ㅋㅋ
-
아오... 14
무라사키
-
원래 언매였다가 화작런쳤는데 국어 풀로 모의고사 풀어보니까 화작 다읽고 독서풀면...
-
개오반가ㅋㅋㅋ 어제 작년6평 풀고 오늘 뭐할지 고민하다가 이감 김승리 더프 다...
그런 수준에 이르려면 1년가지고는 안 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영어만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과목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저 수준에 이르지 않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수능에서. 저정도가 되어야 만점 나올 것 같은데...
이비에스버프를 받으면 만점은 몰라도 일등급은 나오겠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외국어만 유난히 연계가 많이 되는 이유는
점수 올리기가 제일 어려워서라고 봅니다... 애초에 영어는 언어인데 영어를 하루종일 끼고 살지 않는 이상 일이년으로 어떻게 실력을 확 올릴수 있을까요.... 수능 외국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방법은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꾸준히 영어를 공부했거나, 아니면 일년동안 연계율이 높은 이비에스를 외우면서, 외우는 김에 그 지문으로 구문이나 문법, 독해력을 기르는 것.
하긴 그렇네요. 언어에 완벽이란 없을테니까 말입니다. 그저 꾸준히 실력을 기르는 길 밖엔 없겠군요.
번역을 하려면 다 해석해야 하지요. 하지만 독해를 왜 꼭 다 해석해야 하나요? 한글로 됀 글도 읽다보면 한 번에 이해 안되는 문장 많잖아요. 그럴 땐 넘어가고 읽어서 전체를 이해하곤 하잖아요.. 같은 이치 아닐까요? 전체를 이해하고 나서, 그 이해 안돼는 문장으로 다시 가서 읽어보면 이해가 가지요.. 구문 공부를 아무리 해도 전체를 주제를 이해하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은 끝없이 나타 날 거에요..
잠깐 공부하고서 전체를 다 알고자 했군요. 모르는 문장이 나타나는게 당연한 것이었고 말입니다. 진짜 갈 길이 머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