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프렌즈] 시즌2-4회차 리뷰
난이도: 지금까지 풀었던 한수 모의고사 회차중 가장 평이한 난이도였습니다. 독서론과 경제 지문은 선지판단의 근거가 전부 지문에 명시적으로 있을 정도로 평이했습니다.
반면, 고전소설과 고전시가의 경우 높은 수준의 선지 판단 능력과
매우 긴 문단의 길이를 통해 변별을 유도하였습니다.
‘국어’ 과목의 푸는 순서는 언어와 매체-독서-문학 순으로, 이 순서에 맞춰 리뷰를 하겠습니다.
[언어와 매체]
언어: 이형태(지문형)명사절/음운의 변동/높임 표현이 나왔습니다. 손가락 걸기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답이 명확하게 나오는점이 좋았으나, 39번의 ‘호칭어/지칭어’는 조금 지엽의 개념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체: 2022 6/9평에서 제시된 선지판단 방법이 비슷한 범주 하애 제시되었습니다. 45번 문항의 서체 크기 판단은 꽤나 참신했습니다.
[독서]
지문의 주제를 스포하면 지문을 처음 볼때의 당혹스러움의 잃을 수 있기에, 간단하게 Comment만 남기겠습니다
독서론: 안중근 의사의 삶을 매개로 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난이도가 꽤나 평이했습니다.
논리학/과학: 인공지능 이야기를 서두로 시작하여 과학 기술 지문의 특성을 띈 반면, 핵심은 인문(논리) 제제에서 자주 보인
주장 대립에 따른 견해 차이였습니다. 충분히 수능에 출제 가능한 과하지 않은 소재였고, 선지 판단 역시 합리적이었습니다.
경제: 수능 경제/ 경제학 모두 다뤄지고 있는 무역/세율에 관한 내용입니다. 최혜국 대우/ 내국민 대우 원칙을 기반으로 세율에 관한 규정들을 열거하며, Fta 협정에 따른 딜레마 해결을 마지막에 언급하면서 딜레마 상황을 추론 문항으로 출제하는 평가원과 유사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과학: 고전소설에 시간을 너무 써 급하게 읽어 피드백을 건너뛰겠습니다.
[문학]
순서대로,
[소대성전]
[의산문답]
[너와 나만의 시간]
[광체 나는 목소리로 풀입은]이 출제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문학/독서 지문이
관련 내용을 소재로 다룰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를 대비하고자 전쟁관련 지문인 ‘너와 나만의 시간’을 출제 하신것 같습니다.
문학 역시 고전소설 빼고는 선지판단이 깔끔했습니다.
이상 시즌2-4회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6평 잘 치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1
28렙이 코앞이네
-
6평 성적 좀 더 잘나올삘인데 이 생각을 슈능 때만 하지 말 수 있게하자,,,,...
-
흠냐뇨이슨 2
-
얼빠들 많을듯.. 목소리도 좋으시고 잘생겨서 강의듣는 학생분들도 많을거같아요
-
와... 6
또 레알이 우승이야?
-
안녕하세요? 꽤 오래 전에 ‘수능 영어 50분컷’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작성하였던...
-
자랑거리하나 5
어제해방하고 바로옵션띄움ㅋㅋ 나도 드디어 해방무기 오우너
-
얼버기 3
-
교장은 명함에 '이 문구' 새겼다…지방 일반고의 의대진학 사투 3
" “이제 우리 같은 평범한 지방 일반고에도 의대 진학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
공부 해야지,,,,
-
690점까지 찍어서 드디어 700뚫나 했는데 개같이 5연패해서 40점떨구고...
-
도서관 도착 3
공부시작!
-
pc방 퇴출 = pc방에서도 동접자 안나옴 ㅠㅠㅠ
-
얼버기 3
-
https://youtu.be/AoQAIXgc53E?feature=shared 아니...
-
2024학년도 9월모집 태재대학교 신입생 모집요강 (ft. 연세x태재) 0
대한민국의 혁신대학, 태재대학교의 2기 국내 모집이 내일 시작됩니다! 아직 저점...
-
꿈에서 어제 4시에 자고 있어났는데 지긍ㅁ임 이거 꿈인가
-
개츄를벅벅
-
뭘까~요?
-
얼버기 2
-
역시
-
무관의 기운
-
얼버기 1
라기엔 지금 집에 온..
-
혹시 러셀 7덮 외부인 신청 언제쯤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굿나잇 1
-
생2 찍먹중입니다 저 네모친 부분에서 왜 종결코돈이 UAG가 아니라 UGA가 되어야...
-
몇번을 못넣는거냐 돌문..
-
실화냐 1
와
-
'포함될 수 있음'=포함 안될 수도 있다 ???
-
ㅇㅁㅇ
-
이제 잔다 ㅂㅂ...
-
사관학교 교수는 1
별 몇개 취급임?? 아예 다른 느낌인가
-
고작커피한캔인데 3
효과가상당하네
-
내신이 애매해서 (1.4-5) 작년에 최저 맞추고도 약수를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
가나다문제 사라져서 낼 껀덕지가 안보이긴 한데 뭔가 딱 나왔을때 무지성으로 그냥...
-
비트코인?
-
진짜 난 왜살지 4
그냥요즘 너무무기력하다 걍..하루종일 방에 누워서 온갖 익명사이트 돌아다니고 학교...
-
오래된 꿈이다..
-
중등때 애들한테 키가 내 아이큐보다 작네 ㅇㅈㄹ한적있었는데
-
진로고민 심각함 4
나는 금융쪽 깊게 파고싶은데 현실은 상경계면 스카이여야 의미있다 그래서 어차피 내가...
-
무물보 8
아무거나 질문해주세요
-
원래 저기 알림으로 뜨는 뉴스랑 데이터 싹다 읽어보는데 금요일 장 닫히고 귀찮아서...
-
연애 조언해드림 8
경력: 썸썸 편의점 완클 블루아카이브 스토리 다 봄 러브 딜리버리 엔딩 보기 등...
-
진짜 자러감 1
빠이
-
썸탈때 나만의 팁 있음 15
난 인스타 친친 안쓰는데 썸타거나 꼬시고싶은 애 있으면 걔만 친친에 넣음 글고...
-
사랑니 발치도 수술이라고 하던데 인간의 신체 일부를 함부로 마취하고 절개하고...
-
확통사탐으로 인설공대가려면 성적이 어느정도 되야하나요? 0
고3때 공부안하고 문과가서 공무원준비할려다가 갑자기 공대가 가고싶어져서 재수를 하게...
-
아무거나 해주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