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약간 미국처럼 바뀌려나요?
지금 한국 수능은 딱 줄 세워서 원서 개수 제한 걸고있는데 미국은 개수 제한이 없고 SAT 점수도 일정 점수 이상이면 의미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처럼 무조건 점수로 줄세워서 뽑는게 아니라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다른 역량을 보고 뽑는게 대학 입장에서는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존처럼 점수대만으로 자신이 합격할지 못할지 확정짓지 못하는 상황이니 원서 개수제한도 완화하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승제행님.. 0
-
얼버기 6
-
아 ㅋㅋㅋㅋㅋ
-
에휴이.. 15
-
사람한테 의지를 하고 싶은걸까 잠이 안온다..
-
팥도넛이라 안 하고 도나쓰라고 해서 아재 같대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k5to57...
-
어찌 목만,,,,, 근데 산화당하신 분이 팔로우 해도 안느네용 오늘도 오루비에 대해 하나 배웠당
-
존나 맛도린데 아무도 공감 안 해 줌
-
얼버기 4
얼라라?
-
마지막 희망 3
제발
-
누가 어그로 안끄나
-
뭔가 뭔가 확실히 느껴지는데
-
N제 쌓아두고 틀린 유형 양치기 고고혓
-
강남 자사고 4점대 중반 생기부 굿 서울대 경영 희망 어떤분은 자사고랑 일반고가...
-
근데 진짜 물리 계산하다보면 오르가즘 느끼는거 같음 9
살짝 약하게 느끼는듯 아님 말고
-
초딩때부터 괴짜로 유명할 정도로 개성이 강한 바람에 내가 어느집단을 껴도 존재감이...
-
쓸려고 만들어놓은 개요의 반의 반의 반도 쓰지 않은 글이기에 말하고자하는 핵심 같은...
-
다 보긴 했는데 볼 때 좀 그랬음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 작품
-
뇌가 물리로 가득가득 13
차버렷...♡ 여기까지 들어온건 물리 너가 처음이야♡♡ 나... 물리 없인 살 수...
-
뭔가 유품같아서 못 버리겠음.
-
우선 10만덕을 주시면 됩니다
-
예쁘면 쪽지도 받는구나 10
부럽다 ㅠㅠㅠㅠㅠ도태한남은 죽을게
-
일단 저는 18382994010번
-
영어 고수님들 질문입니다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시나요? 5
영어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실까요? 영어 3~4등급 진동합니다 이번에는 4네요(ㅈㄴ...
-
Kkkkkkkk
-
남자는 와인이다 3
ㄹㅇ
-
코까지 옴..
-
안녕하세요 반수 성공해 지금 학교 다니고 있고, 종강 겸 혼자 술 한잔 하고 글...
-
적극적인 미소녀 연하가 12
고백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걸 바라니까 모쏠인가
-
오늘 밤은 나를 위해 14
친구가 되어줄래요
-
마법사가 되기 전에는 가능할거에요
-
올해 나는 수학 1
딱 기출 : 21년 ~ 24년 정리 N제 : 이해원, 설맞이, 문해전, 드릴,...
-
연애=환상 2
현실에는 없는 것
-
잠이나 자자
-
현재 고1이고 여름방학때 선행 할려는데 완전 노베여서 개념은 정훈구로 잡고 김준으로...
-
또 은테네 3
-
걍 혼자 로봇이랑 살래 혹시나 갑자기 심장마비 걸리면 신고해줄 대상은 있어야 되니…
-
본인 진짜 84 88 진동하다가 지인 소개로 강기분 듣고 고정 9.6점에 시험지 잘...
-
대충 반 년 뒤면 군대인데 연애는 무슨 연애야 근데 전역하면 마법사까진 금방임.. 아 ㅋㅋ
-
거 없나? 서바?
-
같은 직선 상의 두 점 사이 거리를 떠올렸으면 계산량 적게 성공했다 기울기가 m인...
-
ㅈㄴ가기시러
-
난 내 양옆으로 사람이 없어야 함 … 안 그럼 너무 진빠짐 ㅜ
-
물리학과, 화학과, 통계학과, 천문학과 중에 하나 가보고 싶음
-
인천에서도 살짝 외진 곳에서 살았음 그래서 부모님은 입시에 대해 잘 모르고 나도...
-
선착순 10명 27
이미지 써드림
그게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반발이 심할듯. 사실 미국은 거의 수시 위주라 생각하면 돼서
제가 말한 방법이 생각해보면 최저있는 학종과 좀 비슷한 느낌이군요
그쵸 그것도 종합전형 + 면접만 있는...
미국은 대신에 대학 가는 비율이 우리처럼 많지 않아서 가능한듯 학교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우리나라가 유독 인구수에 비해 대학이 많기도 하죠..
제 생각엔 이거저거 다양한 문제 출제로
컷 분포시키고
쉽게내고 실수유도하고 킬러없는
그런 물같은 수능 ?
아 글로만 봤는데 벌써 역겹다
꼭 올해 끝내야지 하
그 이하들은 수학더챙기면
기회의 수능이라
100명중 85명은 좋아할듯
하위는 수학 못풀겟지만
어찌댓든
상위구간이 역한 시험기조
상위권은 한 문제라도 실수하면 떨어질 위험이 있지만 중하위권 분들은 한 문제라도 잘 찍어서 맞추면 올라갈 기회가 있는 물수능이죠
정확!
미국에선 수능이란게 없음 왜냐하면 SAT로만 뽑지 않거든... 그건 하나의 참조고 결국 SAT점수도 포함한 수시라고 보면됨...
SAT는 줄세우기 위한 시험이라기보다는 증명하기 위한 시험에 가깝나보네요
그냥 과락..?제 정도에 가깝습니다 수능최저랑은 다르지만
대학에 돈 잘찔러주면 명문대 갈 수 있는 사태 만들고 싶으면 미국처럼 바뀌면 됨
안그래도 땅덩어리 작은 나라에서 미국식으로 하면 개판될듯
미국의 기여입학제는 무조건 돈만 있다고 아무나 입학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긴 합니다..
SAT 점수중 대략 200점 정도를 얻을 수 있는게 기여입학제입니다 .. 게다가 돈 많으면 에세이 대필 맡길수도 있고요
실제 사례가 있듯이 돈 받고 서류조작도 합니다
그러니 어중간하게 공부해도 가산점 두둑하게 받고 명문대에 진학하죠.. 실제로 미국에서도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제도입니다
미국입시 잘 모르겠는데 본문 내용만 봤을땐 최저있는 학종느낌 남
미국은 SAT로 줄세워서 뽑기보다는 SAT는 우리 대학에서 배울 학문에 접근할 능력이 되는지를 평가하는거라 일정 점수 이상은 의미가 없나봅니다. 최저있는 학종하고 매우 비슷하긴 하네요.
수능을 자격고사화하고 본고사(논술)로 대다수의 학생뽑으면 인정
한국정서와는 안맞아서 반발심할듯요
미국입시=재앙. 불공정의 끝
그리고 우리랑 잘안맞는게 노무현때랑 mb때 열심히 배껴봤는데 다 망함
애초에 미국 입시는 GPA(내신 성적), SAT, 명문대의 경우는 AP 등 여러 가지를 봅니다(모든 대학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 학생들도 알 만한 대학들은 대부분 그런 것 같습니다). Letter Grade로 GPA를 내다 보니 한국의 9등급제보다는 변별이 떨어지고 SAT 역시 변별력이 한국 수능 정도는 안 나옵니다(일단 수학이 굉장히 쉽기 때문입니다). AP나 기타 등등은 일반적인 한국 입시에는 없는 제도고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교과 성적만으로의 변별이 어려워지면 단순히 학생부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기가 어려워질 거라고 예상합니다. 수능 변별력까지 약화되면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고 수능 직후 모집만 하는 게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종합하여 1.5-3배수 정도의 학생을 1차 선발하고, 2차는 전공과 관련된 과목만으로 대학별 고사를 시행하여 최종 선발을 하면 변별력이 확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