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시보다, 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수능의 시대가 이제 점점..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군요.
물론 저 또한 아재시절 정시 출신이고,
정시 출신 학생들이 같은 급간의 수시 학생들보다 지능이나 학습역량 차원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사회의 흐름 자체가 非수능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N수 증가 문제, 사교육 등의 문제 때문이겠지요.
최소한 40% 정도는 정시로 남겨뒀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6학년도 이후부터는 정시에도 내신이 반영되는 학교가 상당히 느는 만큼,
많은 학생들은 이제부터 전략적으로 수능보다는 다른 루트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돌이켜보면, 수능이 93년(94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으니 30년이 훌쩍 넘었지요.
수능을 통해 지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뽑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동의하는 듯 하지만,
이 시대는 이제 자연히 지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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