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급 이하는 꼭 봐야 할 글
여러분들 누구나 한번쯤은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울대생들은 자기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정확히 알아서, 효율적으로 공부하죠! 즉, 메타인지가 뛰어납니다.
반면 하위권일수록 메타인지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부 시간을 쓸데 없는데 날립니다. 약점을 보완하기보다 장점을 강화하고 있고,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하죠.
그래서 저는 하위권들이 스스로 메타인지 할 수 있게만 만들면 충분히 그들도 1,2등급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진 것이 이 ‘공진단 체크리스트’입니다.
< 공부 진단 100가지 체크리스트 >
이건 한 마디로 말해서, '자동으로 메타인지' 시켜주는 체크리스트입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 서울대 의대, 카이스트 같이 최상위권 대학을 간 학생들도 썼던 표고,
제가 서울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뒤부터 약 10년간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만들어온 겁니다.
‘이거 하나 쓴다고 뭐 달라지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써본 학생들은 확실하게 효과를 체감합니다.
왜냐하면 글로 써보면 생각보다 내가 시간을 많이 날린다는 거,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걸
깨닫거든요.
여러분도 알고 계시듯이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과 글로 써보는 건 아주 다릅니다.
이 공진단 체크리스트에는 총 100개의 질문이 담겨 있는데요.
각 질문에 답변만 해도 스스로 지금 어느 부분에서 공부 시간이 미스가 나고 있고,
어느 과목 성적을 올려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답을 하다보면 내가 생각보다 메타인지가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공부 시간을 체크해보니까 일주일에 20시간도 안된다던지.
진도를 제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계산해보니까
진도가 많이 밀렸다던지요.
행동이 바뀌려면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인지’부터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체크리스트는 그 ‘인지’를 도와주는
아주 강력한 도구인 것이죠.
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위 영상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100% 전부 공진단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자기가 요즘 공부가 잘 안되고, 메타인지가 좀 떨어지는 거 같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도움될 자료일 겁니다.
구체적인 공진단 체크리스트 사용 방법은 유튜브 영상에 설명해놓았습니다!
올해 여러분들이 모두 원하시는 성과 이루실 수 있도록, 저도 다방면에서 계속 돕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수학혁명 김지석
3줄 요약
1. 1달만에 구독자 5900명을 돌파한 수학혁명 김지석
2. 너의 메타인지를 키워 줄 공진단 자료 뿌린다.
3. 얼른가서 구독하고 댓글 달고 get 해야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전에 수학기출+빅포텐 s.1만 하면 늦은거에요? 1
여태까지 한완기로 수1,수2,미적분 각각 다 3회독씩 돌리고 빅포텐 s.1하고...
-
ㄷㄷㄷ
-
현역때 최소 연고대는 갔겠죠?
-
쉽지 않은듯ㅠㅠ 현역이랑 등급 그대로인 경우도 봄 ㅜㅜ
-
ㅈㄱㄴ 요새 티비 어르신들만봐서 트롯트방송만 한다는 이야기가...
-
공중보건의사 질문받음 13
군대를 고민중인 의대생들 휴학생들 질문하시죠 빅5 바이탈수련했었습니다 관련 질문도 좋습니다
-
by 오르비 ㄷㄷ
-
ㅈㄱㄴ 여사친들보면 그렇게 서로 잘 놀던데
-
예전에는 공부로 전문직 따는게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의 의견 하나로...
-
정시 지역인재 궁금한 게 있는데 1. 수시 들어가는 학교는 서울대밖에 없나요?...
-
내신 기간 때 ㅈㄴ 힘들었는데 자꾸 그 꿈 꾸면서 가위눌려 ㅈ같음 빨리 입시판 탈출해야겠다
-
전공도 안 맞고 물지러라 화학 흥미도 없고 ㅈㄴ 못함!
-
최저 꿀 과목 0
1위는 당연히 영어라 뺌. 뭐라 생각하시나요?
-
IF도르) 22국어, 2406미적 +사탐으로 수능만점뜨면 2
사탐으로 인설의 가능함?
-
대략 며칠 잡고 푸시나요 수1,2 미적 기준으오요!
-
무물 8
07년부터 입시선행 들어간 베테랑임
-
생각보다는 일본의사 연봉이 낮네요.. 엔저 환율 때문에 낮아보이는 건가..
-
힘들땐 웃는거야 4
하하하
-
지방의 예과생들 대부분이 누으면서 지금 수능준비한다고 함 + 단체 유급되면 과거의...
-
김기현이 이걸?
-
컨텐츠인가요..? 입결이 다른 재종들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던데 .. 강사...
-
의대 2000명 늘어나게 되면 한약수 일반교과가 유의미하게 뚫릴까요..
-
지거국 의대 vs 경한 11
둘 중 하나 붙으면 어디가나요? 단, 부모님이 개원한의사라고 가정
-
의대 정원이 늘면 지역인재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제일 궁금해지네요 2
https://orbi.kr/00065410392 이건 제가 작년에 오르비에서 썼던...
-
ky 공대에서 지방 메디컬 왔는데 서울 그립기도 하고 작년에 제대로 못 즐긴 한도...
-
하는분들 개많을듯ㅋㅋㅋ
-
책값도 싸고 진심도 느껴짐,,, 그나저나 조정식 월간지 어떻게 사요...?
-
두던데 그거 꽤 정확도 높나요?
-
예상 ㄱㄱ
-
이쯤되면 정부는 절대 물러설 생각이 없는거 같고 이제와서 발 빼는게 불가능한...
-
분위기가 딱 0
2월에 2000명 발표 나왔을때랑 비슷하네요
-
시즌 999번째 기각된다~~ 총선지나면 철회한다~~ 총선직전에 철회한다~~ 라고 굿...
-
한의사 전망은? 4
ㅈㄱㄴ 호재임?
-
전공의 의대생 돌아올거다 서동요 하는거 말고.. 방법이 있음? 이러다가 9월쯤 가서...
-
10분 후 0
많은 이들의 운명이 바뀐다
-
전과목 1.6 1.0 1.2 1.0 1.26(예상) 이고 의대 희망인데 치대도...
-
의 가고 싶 6 1
의 가고 싶 6일차
-
나같으면 못해도 재수에서 끝낼듯한데... 청춘 이쁜 20대를 3수 ㅠㅠ
-
내 주변에 숙대 나오신 누님 계신데 알바1번도 안해봤다고.. 근데 취업은 잘하심.....
-
보통 거기서 cc가 젤 많겠죠? 아는 형님이 지방대 치대였는데 계속 같은 동기들...
-
Mbti 어디가 좋음?
-
레지던트 티오가 그에 맞게 안 늘어나면 내신 경쟁 개빡세지는 거 아닌가..?
-
지금 애들 개강 안한거 같던데...올해 안뽑나요??????????네?????
-
대한민국 전국민의 하향평준화 정말 매우 빠르게도 진행되는구나. 충남대 애들아 강제로...
-
8시간 겅부 끗 2
-
제가범접할수없는영역이다보니..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못생기고 찐따같은...
-
입결만으론 의예과가 가장 쎄겠지만 뭔가 이대를 대표하는 학과는 아닌 느낌......
-
단치 경희대치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링크나 찾을 수 있는 곳이...
-
이성에게 호감 있다는거임?
-
ㅈㄱㄴ 대학특성상 여초일거 같은데
GOAT
키야
너무 잘 봤습니다. 혁명적이네요~
감사합니다! : )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몰라 시간만 보내는 것들이 마음 아프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까를 궁리하면서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해결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연구하다보니까 공진단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
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공부라는 것이 아는 것을 잃지 않게 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것임을 다들 알고있음에도 쉽지 않죠...
맞습니다! : ) 내가 무얼 모르는 지를 알아야 잘 채울 수 있는 것이 공부이죠! : )
쌤 수능한권 확통은 언제나오나요 ㅠㅠ
3월 말에서 4월초에 나올 거 같습니다 ㅠㅠ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와야 그떄부터 인지가 되는데 그 실력이 되기전에 남의 도움 없이는 인지할 수 없다는게 함정이죠.... 그래서 성적이 오르기가 힘든.... 그래서 학원 과외 도움이 필요한......
저는 그래프적인 해석보다 수식적인 해석으로 문제 푸는걸 선호하는데 수식적인 해석이 복잡해지고 변수도 많아지고 계산도 복잡해지면 멘탈이 터지더군요. 그떄 빨리 그래프적 특징을 캐치해보자 이런 생각이 잘 안 떠오르고
인지가 되어야 실력이 오르는데, 실력이 오르기 전까지 인지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정말 공감합니다!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항상 많이 느꼈어요.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몰라 시간만 보내는 것들이 마음 아프고,
그렇다고 메타인지를 기르라고 얘기를 해도 어떻게 기르는 것인 줄은 몰라서
방황하게 되고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스스로 메타인지를 길러볼 수 있게 만들까를 궁리하기도 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해결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연구하다보니까 이렇게 공진단이 탄생하게 되었네요! : )